7월 15일(화),  드디어 1 학기 종업식을 맞이하였습니다!

미소도 있고, 눈물도 있고, 도전도 있는――

이 3개월 동안, 모두가 정말로 많은 드라마를 경험했습니다.
실패도 산만큼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야말로 “성장”이라는 이름의 계단.
자신만의 길을 한 걸음씩 착실하게 올라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종업식 전의 LHR에서는, “TRILINGUAL MASTER” “VOCABULARY WARRIORS” 등 노력의 증거를 칭찬하는 교내상 표창도 실시!
반친구의 박수가 “ 축하해!”라는 응원이 되어 울렸습니다.

그리고 통지표를 전달할 때――

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1 학기의 노력이 배여 있었습니다.
“잘했어!”그런 소리에, 쑥스러운 듯이 웃는 학생들의 얼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학기에는 드디어 문화제 등 큰 행사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1 학기의 복습에 매진합시다.

파워업한 모두와 건강하게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1 학기  수고하셨습니다！！

2 학기에  활기찬 모습으로 만납시다~!

드디어 맞이한 해양 훈련의 마지막날.
라스트를 장식하는 액티비티는–커터 체험!

큰 커터에 타서 모두 함께 노를 잡고 바다로 향해 젓기 시작합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라며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노를 저을 때마다 물보라가 빛나며, 조금씩 확실히 앞으로 나아가는 배.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그늘 하나 없는 넓은 바다.
그 속에서 느끼는 바람의 상쾌함, 어디까지나 펼쳐지는 바다의 푸르름–

그 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연의 힘은 대단하다”며 무심코 숨을 죽이는 장면도.

모두의 힘을 하나로 합치지 않으면 나아가지 않는 커터는, 실로 이 해양 훈련의 상징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피로감과 달성감을 느끼면서 숙소로.

마지막 종료식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3일간의 추억을 “한 마디”로 표현.

“즐거웠다!”
“피곤했지만 최고!”
“다음에 모두와 함께 오고 싶다!”
―-각각의 말에는 미소와 함께 아쉬움이 조금 배여 있었습니다.

전력으로 배우며, 전력으로 즐긴 3일간.
자연 속에서 친구와 보낸 이 시간은,  잊지못할 귀중한 보물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 앞으로는 여름 방학.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많은 것에 도전하며, 2 학기에 건강하게 웃는 얼굴로 만납시다!

2일째 아침은 상쾌한 공기 속에서 시작된 “아침 모임”.

학교를 소개한 후, 모두 함께 라디오 체조를 해서 몸도 마음도 리프레시.
충분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제1의 도전! “조립식 뗏목”에 도전하자！

첫 액티비티는 본격적인 “조립식 뗏목”!

눈앞에 나열된 것은 통나무, 판자, 밧줄.

“어떻게 하면 가라앉지 않을까?” “매듭은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
각 조마다 지혜를 짜내, 서로 의논하며, 시행 착오하면서 화합해 뗏목을 조립해 갔습니다.

수면에 띄워, 흔들흔들 흔들린 순간의 두근거림…!

그래도, 앞으로 나아갈 때의 기쁨과 달성감은 정말로 최고의 “모험”이었습니다!

낮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영 활동！

점심 식사 후에는  날씨도 우리들 편이 되어 맑았습니다!
고대하던 수영 활동에서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물보라를 치면서 마음껏 헤엄치며 웃으며 들뜬 학생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편안한 표정이나 활기 넘치는 미소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밤에는 마음에 새겨지는 캠프파이어！

그리고 밤에는, 드디어 기대하던 캠프파이어!

짧은 준비 기간 중에도 레크리에이션 담당 학생이 기획한 유머 넘치는 오프닝에 모두가 대폭소!
불의 신의 등장부터 점화의 순간은 정말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후는, 노래도 게임도 있으며, 댄스도 있어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불길의 흔들림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고요함에 휩싸여, “고마워”라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면서 천천히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고작 2일째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마음 속 깊이 남은 여러 체험.
이 해양 훈련에서의 경험이 아이들의 일생에 있어서 값진 보물이 되겠지요.

‘김치볶음밥 냄새가 뭐 어때서요?’라는 제목으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발표를 하였고,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발표를 연습하고 원고를 다듬으며 노력해 온 아동에게 따뜻한 축하와 아낌없는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시작된,  중학교 1.2 년생 합동의 해양 훈련!！

공교롭게 내린 비로 인해, 기대했던 수영 활동은 보류가 되었지만…

수영이 보류가 된 만큼, 체육관에서는 열기 가득한 “큰 줄넘기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시작!”이라는 구령과 함께, 반친구의 우정이 깊어지는 순간.
뛸 때마다 미소가 번져, 환성이 몇 번이나 체육관에 울려퍼졌습니다!

큰 줄넘기 대회 도중, 맙소사. 체육관 밖에 원숭이가 등장!
갑작스런 등장에 “꺅!” 놀라는 소리가 나는 장면도.
평소의 학교 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과의 교류에 몸도 마음도 설렙니다.

그리고 밤에는, 드디어 나이트 하이킹!

길게 계속되는 계단을 한 걸음씩 오른 끝에는, 숨막힐 듯한 절경이 ….
가로등 하나 없는 숲속,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손전등의 작은 빛과 친구의 목소리.
두근거리면서 나아간 여정 속에서 모두가 무사히 골인할 수 있었을 때의 달성감은 각별!

각 포인트에서 출제된 퀴즈를 풀면서, 도달한 키워드는…

“바다의 힘”

이 대자연 속에서 느낀 불가사의함, 아름다움, 그리고 친구와의 유대.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바다의 힘”이었을지도 모릅니다.

― 나 자신과 마주하고, 미래를 그린 3일간 ―

7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교내에서 진행된 「2025 여름 진로합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합숙에는 고등학교 1·2학년 희망자 20명이 참가하였으며, 아침 해변 산책으로 시작하는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진로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기 발견 워크숍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첫날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보는 세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만의 가치관과 진로 방향을 깊이 있게 탐색하며,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실전 입시 대비 「입시 돌파! 세 개의 화살」

수학 응용력 강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쓰기 연습, 소논문 훈련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 집중 강의에서는, 강사진의 꼼꼼한 지도 아래 실제 입시에 직결되는 실력을 키웠습니다.

대학 진학 & 진로 특강

한국 대학 지원의 기본 정보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그리고 일본 대학의 「진학과 취업」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등, 진학 이후를 내다보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시야를 넓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졸업생 진로 강연

60기, 63기 졸업생이 들려주는 대학 생활과 입시 경험담은 현실감 넘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로, 참가자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귀 기울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필드워크 및 탐구 학습 「진로와 유메시마(夢洲)?」

― 유메시마에서 나의 꿈을 발견하다 ―

실제 사회와 연결된 배움의 일환으로, 본교는 필드워크를 통한 탐구 학습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첫 번째 활동으로 「진로와 유메시마?」를 주제로, 많은 일본인 및 외국인이 오가는 유메시마역에서 인터뷰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직접 현장을 보고 듣고 느끼며 탐구를 심화해 가는 이 활동은 단순한 직업 조사나 진로 학습을 넘어, “나는 장차 어떤 사회 문제에 맞서고 싶은가?”라는 본질적인 질문과 마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온천에서의 휴식 「스파 스미노에」

밤에는 인근 온천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다음 날을 준비했습니다. 친구들과의 유쾌한 교류를 통해 반을 넘은 새로운 인연과 유대감도 생겨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학부모 및 수험생 여러분께

이번 진로합숙은 단순한 학력 향상을 넘어서, ‘자신을 알고 미래를 그리는 힘’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정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지하면서도 활기찬 표정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본교는 이러한 실천적·체험적 학습의 기회를 소중히 하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진로 실현을 전력으로 응원해 나가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어 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사회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활용해 길 안내를 하는 등, 교과 간 연계 수업을 하면서 영어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PTA에서 주스와 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 4학년 여러분, 앞으로도 영어 공부 열심히 해주세요!

등교한 3, 4학년 학생들은 오늘 하루 동안 다양한 영어 활동을 했습니다.

영어로 이야기하며 하는 게임, 1학기 복습, 창의적인 활동 등

모든 순간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PTA에서 젤리를 간식으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도 힘내봅시다!

본교의 경음악부에 전자 드럼 세트를 기부해 주셨습니다.
이런 따뜻한 후의를 보내주신 분은 어떤 학부모님이십니다.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하고 싶다는 정성어린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실은… 이 기부에 관해서는 경음부원들에게 아직 비밀입니다.
악기 두는 곳에 도착한 큰 박스를 보고, 「엇, 이게 뭐야!?」 「엇? 신기재?」라고
웅성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떠오릅니다.

이 “신병기”의 내용을 알게 되었을 때, 어떤 리액션이 나올까――
그 순간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기부받은 전자 드럼은, 음량 조정이 가능해서 연습 장소도 폭이 넓어지며 우수한 것.
“드럼, 계속 해보고 싶었다!”라는 학생들에게도 멋진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는 드럼과 만난 순간의 표정, 첫 세션, 무대에서의 연주 등,
경음부의 일상에 새겨 가는 “새로운 비트”를, 이 HP에서도 발신하겠습니다!

이번 기부에, 부원・고문 일동,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부받은 드럼과 함께 앞으로도 음악을 즐기고, 배우며, 울리겠습니다.

경음부의 새로운 이야기, 많이 기대해 주세요~!

5월에는 체육대회를 비롯해, 6월과 7월에는 정기고사와 국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며 매우 뜻깊고 알찬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또한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큰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종업식에서 교장선생님께서는 두 가지 중요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련이 있기에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목표를 정해보길 바랍니다. 처음부터 큰 목표보다, 실현 가능한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실천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지으신
**‘삼행시 – 여름방학’**을 통해 따뜻한 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 な (나): 여름방학이네요.

• つ (츠): 지친 몸과 마음을 천천히 회복하며,

• や (야):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해보며,

• す (스): 멋진 추억을 가득 만들기 바랍니다!

• み (미): 모두와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지도부의 후나토 선생님께서는 여름방학 중 생활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보호받는다’는 주제 아래,
① 사회의 규칙, ② 학교의 규칙, ③ 가정의 규칙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여름방학 중에는 숙박 체험활동, 학습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열심히 보내기를 바랍니다!

 2학기 개학식은 8월 25일(월) 에 열릴 예정입니다.
모두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